2018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실시
상태바
2018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실시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8.10.2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천·은하·결성·장곡·홍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동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22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5개 읍·면 광천·은하·결성·장곡·홍동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이용록 부군수,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김헌수 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이외에도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전체 교육 대상자 375명 중 99%가 넘는 인원이 참석해 열심히 교육을 받았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추가절인데도 시간을 내 건강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와사보생이라고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늙을수록 밖에 나와 운동을 하든 일을 하든 많이 움직여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요즘 국내는 고용불안으로 내수가 위축돼 금융 불안까지 겹쳐 사면초가로 투자감소에 소비마저 꺾여 경기가 2개월 연속 줄어 고용시장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노인회 일자리 사업은 크든 작든 간에 건강을 보태드리는 일이라며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장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말에 있을 불우이웃돕기에 우리 모두가 일자리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바 다소라도 베푼다는 심정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성의료원 임춘옥 강사는 환절기를 맞아 특별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실제로 있었던 영상과 함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경각심을 심어줬다.

마지막 시간 이승원 강사는 노년의 생활과 삶과 베품에 대해 방법 등을 예로 들면서 주변과 함께 생활을 만들며 사는 것이야말로 존경받는 노인의 지혜요 보편적이고 바람직한 생활상이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