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과 방송·뉴미디어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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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과 방송·뉴미디어가 만나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1.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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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사별연수 진행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

홍주일보·홍주신문(대표 한관우)는 지난달 26일 ‘지역신문과 방송·뉴미디어가 만나다’는 주제로 본사 회의실에서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을 초청해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사진>

당진시대는 지난 3월 방송미디어협동조합을 결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팟개스트를 송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이는 라디오 제작, 마이콜의 부드러운 직선, 무지개나라(다문화), 연숙이와 봉식이의 인생책방, 당진시대 뉴스 브리핑 등을 운영한다.

최 국장은 “팟개스트를 통해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방송과 연계해 충남방송에 송출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역시 미디어를 제외시키고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네트워크를 잘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당진시대는 호서고등학교, 당진청소년아카데미, 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정책위원회 등과 협업, 지역에서 미디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추진 기획사업으로 인문학 콘서트 및 인생책방 공개 녹화도 진행한다.

최 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술채록, 영상기록, 포구 기록사업, 지역홍보영상제작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이 필수인 시대에 지역신문이 지역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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