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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정례기자회견 모두발언

양승조<사진> 충남도지사는 지난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1월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도정 성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시·군 10개 산업단지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22개 기업과 5485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19년 예산안 편성 및 조직개편안 마련 △버스 협상 타결,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점검 시작 등을 꼽았다. 또 중점추진 사항으로 △외투기업 유치 △해외교류 확대 △출산친화형 정책 민간부문 확대 등의 계획을 밝혔다.

양 지사는 “11월 중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 등 미국 2개사, 중국 2개사와 총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이 계획돼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중 기간 중 오는 26일 한·중지사 성장회의에 참석하고, 28일에는 중국 랴오닝성과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등 해외교류·협력 활동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출산 친화 분위기를 민간 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7일 도내 15개 중소기업, 고용노동청, 인구복지협회 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에서도 제도 활용이 정착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전망과 탈석탄발전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무보좌관 측근인사 채용문제, 천수만 간척지 역간척 문제, 폐단 위기의 아산시무궁화축구단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양 지사는 혁신도시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의지만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10일이면 충분히 통과될 수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충남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탈석탄발전소 전환으로 지역에서 일자리 감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해당지역에 친환경발전소를 세워 고용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양 지사는 “지금 충남에서 30기의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인데 우선 2025년까지 14기가 폐쇄될 예정으로 대책을 충분히 토의한 후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무보좌관 측근인사 채용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시·도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일반 공무원이 감당할 수 없는 업무를 맡기기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출직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불러 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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