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요소 이용 발전 기여
청운대학교 제7대 총장에 이우종 총장이 취임했다.<사진>
청운대학교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등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우종 박사의 제7대 총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우종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학사,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및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가천대학교에서 부총장 및 비전타워건설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이 총장은 “역대 총장들이 다져놓은 길을 이어받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방대학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어려움이 있으면 기회도 있는 것이 자연의 이치며, 도청소재지와 수도권 고속전철의 접근성 등 여러 가지 기회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대학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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