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이지훈 지부장
지난 7일 (사)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회장에 이지훈 회장이 연임됐다.<사진>
이 지부장은 “3000여 농가 중 협회 가입 농가수는 약 300여 명으로 적은 수에 불과하다. 다만 적은 농가수로 이만큼의 한우협회를 이끌고 끌어 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의 활성화와 화합이 제일 우선 목표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매년 ‘청소년 맛 체험’, ‘무료시식회’ 등의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애써 힘을 모아 행사를 벌이는데 한우를 맛있게 먹고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면 새삼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모범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협회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훈 지부장은 지난 2013년 선임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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