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생산한 농산물 도시민에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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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생산한 농산물 도시민에게 호응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2.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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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도·농직거래장터

도라지와 취나물 등 인기

장곡면에서 운영한 설맞이 도·농직거래 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지난달 29~30일까지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운영된 양천구 설맞이 도·농직거래 장터에서는 장곡면의 도라지, 취나물 등 7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총 3500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도·농 직거래 장터는 도·농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들에게 새우젓, 김, 도라지 액상차 등의 시식회를 운영해 홍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농·특산물을 도시민에게 공급하고자 열렸다.

김경환 장곡면장은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양천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매년 명절과 김장철에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우리의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민 신뢰확보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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