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행사가 지난달 30일 홍성읍과 광천읍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행사는 홍성읍 11개 읍·면 연탄사용가구 중 저소득31세대 가구에 200장씩 지원됐다. 이날은 홍성읍과 광천읍 8가구에 연탄나눔봉사를 펼쳤고, 한국전력홍성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홍성지구협의회, 홍성군읍면자원봉사거점센터, 사랑샘 보육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광천읍 사랑샘 학생과 지도자 20명은 지난달 30일 광천읍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조인복 이사장은 “연탄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 물질적인 따뜻함 뿐 아니라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