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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어사리 176 ‘510년 느티나무’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85>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서부면 어사리 176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266)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4m이고 나무둘레는 640cm가량이다. 마을주민 김경욱 씨는 “마을에서 1975년 경까지 매년 보름 제사를 지냈었다”며 “주인이 살아 있을 당시까진 관리가 됐지만 그 후론 10년이 훨씬 넘게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호수는 치료된 부분과 나무기둥 사이에 간격이 많이 벌어져있으며, 그 외에도 큰 구멍이 여러군데 나있어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안내판이나 조경석 등의 주변정리도 되어있지 않다. 심지어 쓰레기와 수십개의 비료더미 역시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

한기원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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