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관 의원 5분 발언
군의회 윤용관<사진> 의원이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영농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주제의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올해 홍성군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했고 강수량 역시 전년 1월 대비 17mm의 비가 적게 내렸다는 통계다. 엘리뇨 현상 등 기상이변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읍·면 가뭄실태 파악을 통한 원예용 밭 관정 개발, 소류지 중혈 및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으로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 물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 공동이용 가능한 송수관로 설치공사로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철저한 영농준비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물 부족의 문제는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관리 측면에서도 접근해야 한다”며 “가뭄 해소대책과 철저한 영농준비를 통해 홍성군에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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