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근, 복복선 천안아산 정착 촉구
상태바
지정근, 복복선 천안아산 정착 촉구
  • <충남도의회>
  • 승인 2019.03.15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아산 역 핵심 거점

충남도의회는 지정근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천안9·사진)이 대표 발의한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착 역 설치 촉구 결의안’을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지정근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에 천안아산 무정차 통과계획은 2005년 당시 호남고속철도 오송역 분기 결정으로 지역의 존재감 및 자부심에 상처를 받았다”며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역 무정차 계획은 지역에 현실적 아픔은 물론 미래 성장잠재력 및 원동력을 빼앗는 것이며 지역에서는 허탈감과 함께 국정 불신과 분노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상황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정근 의원은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의 사업 적정성 검토와 향후 기본계획에 천안아산 정착 역 설치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지정근 의원은 “이번 천안아산 정착 역은 경부고속철도 및 호남고속철도, 수서발 고속열차는 물론 향후 중부권 도서횡단철도가 합류하며 정차할 중요한 철도 관문 역으로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과밀화 해소는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해나갈 전국 철도망의 핵심 교통거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 사업에 반드시 천안아산 정착 역 설치가 이뤄져야 하며 이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