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의 춤 이야기
군민 투지·단결·번영
군민 투지·단결·번영
2019년 홍성군립무용단이 오는 23일 홍성문화원에서 상반기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사진> 이번 공연은 ‘봄·봄·봄! 개나리꽃의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나리꽃은 홍성군을 상징하는 꽃으로 홍성인의 온화하고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며 개나리꽃의 강한 생명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최윤희 예술총감독을 비롯해 박유정 수석단원 외 10명, 명예단원 김인옥 훈련장 외 11명, 객원단원 강한빛 외 3명이 참여하며, 봄·봄·봄! 개나리꽃의 춤 이야기, 제석춤, 한성준류 태평무, 어반트렌드, 도살풀이춤, 입춤, 이매방류 살풀이춤, 환상, 박병천류 진도북춤, 산조춤, 쟁강춤, 춘무 등이 진행된다.
김석환 군수는 “한성준 선생의 고장이자 민속춤의 성지인 홍성에서 그 명맥을 잇고자 시작된 무용단이 창단 15년을 맞았다”며 “공연을 통해 봄이 다가오는 설렘을 만끽하며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처럼 새로운 시작을 맞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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