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전시회
상태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전시회
  • 최나은(홍성여고2) 학생기자
  • 승인 2019.04.22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독립운동가 주제로 디양한 작품 전시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의 열정과 희생을 다시 상기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지난 8일 부터 12일까지 전시회를 열었다.<사진>

홍성여고 1학년 학생들은 3·1 운동의 배경과 전개를 요약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여성 독립 운동가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과 개요를 정리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작품을 표현했다. 현재 우리들의 과제를 욱일기와 위안부 해결 등과 연결해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시하는 작품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 관람 후 ‘기억과 다짐의 백 년 나무’라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체를 둬 학생들의 소감과 다짐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활동을 가졌다. 또한 독립운동가에게 드리는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홍성여고 학생들의 역사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전시회를 관람한 홍성여고 김한별 학생은 “전시회를 통해 과거를 다시 한 번 되뇌어 보는 것 같다. 특히 독립 운동가에 대한 편지를 쓰며 그들의 확고한 독립의지와 용기 있는 행동에 여러번 존경심과 대단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