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수목관리사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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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수목관리사 창단식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5.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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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창단… 조합 수익사업으로 기대 커
창단식을 마친 수목관리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전국 최초 수목관리사(아보리스트)작업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윤주선 조합장을 포함해 조합원 6명(정훈재, 오세오, 전평수, 오석근, 황효진)은 홍성군산림조합 수목관리사 창단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이수와 구성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목관리사’는 산림분야의 등목기술을 이용해 안전한 산림작업 실행과 작업의 효율화를 위한 수목관리 기술자로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이수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적인 로프·매듭 실습교육이수와 등목장비로 대형수목전지·전정, 수목치료, 공원관리, 가로수관리, 도시숲관리, 종자채취, 산림피해예방,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목관리사 작업단 정훈재 씨는 “현재 군에는 윤 조합장과 본인을 포함해 단 두명 밖에 수목관리사가 없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목관리사가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전국 최초로 산림조합 수목관리사 작업단을 창단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부지런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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