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봉사단 청로회(회장 이철이) 학생들은 지난 12일 홍성읍에 위치한 옛 쉼터부터 고암근린공원까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청로회봉사단은 홍성여자고등학교, 홍주고등학교, 홍성고등학교, 갈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학교별로 조를 짜서 옛 쉼터부터 고암근린공원을 돌아다니며 길에 떨어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난히 길가에 쓰레기 양이 많았던 날인데 특히 담배꽁초의 양이 많았다”라며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비롯해 길에 무책임하게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은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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