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FC, 홍성서 전지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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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FC, 홍성서 전지훈련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6.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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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레전드 유상철 감독 새 사령탑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자 영원한 태극전사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FC(대표이사 전달수)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지난달 14일부터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유상철 감독을 필두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12위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달 28일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대 1로 꺾으며 12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에 이어 더 큰 도약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는 6월 A매치 휴식기(3~14일)를 이용해 전달수 대표이사의 고향인 홍성군에서 열띤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을 방문하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에 홍성에서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홍성군이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전국대회,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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