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 소속 ‘보듬손길가족봉사단(단장 유대통)’ 회원과 ‘바나나우유 다문화청소년 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홍성초교 후문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초롱 사무국장은 “학교 외벽의 밝은 벽화가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밝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벽화가 어우러진 학교 전경이 지역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전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결성된 ‘보듬손길가족봉사단’은 광천읍사무소 일원, 장곡면 신나는지역아동센터 등 11개 지역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