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간 화합하고 우정 나눈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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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간 화합하고 우정 나눈 축제의 장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6.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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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제25차 총동문 한마음대축제
체육경기를 통해 동문화합 다지는 갈산중.

갈산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동)는 지난 9일 모교운동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및 제25차 총동문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갈산중학교 제33회 동창회 유영민 대회장은 “졸업한지 33년이 흐른 지금, 존경하는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영동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교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을 오늘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총 학생수 50명도 안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모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에 이어 △투호 △단체줄넘기 △협동 공차기 △2인 3각 △미션 릴레이 등 기수별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으로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초청연예인 공연에서는 갈산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한여름 양이 1년 만에 모교를 찾아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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