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홍주라이온스클럽(이임회장 김병태·취임회장 김유정)은 지난 8일 지구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홍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임한 김병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나름 알찬 계획으로 홍주라이온스클럽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나 돌이켜보면 부족한 점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뒷전에 머무르지 않고 취임회장님들 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주는 참 된 봉사인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시고, 후배님들이 밀어주시며 함께한다면 홍주라이온스클럽이 좀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세상의 빠른 변화에는 발맞춰가며, 하지만 회원 간의 친목과 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신은 유지한 채 앞으로 1년을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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