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 9월 30일까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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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 9월 30일까지 휴관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7.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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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 조성 등 리모델링 실시… 모든 도서 서비스 중지

광천공공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실시로 인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분리와 학습실과 학습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전기, 통신 공사, 서가 정비, 야외 휴게 공간 조성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문학어린이실에 포함돼있던 어린이 공간을 분리시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자료실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소음공해 및 이용자 안전사고위험 때문에 도서관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 책바다, 책배달 등 모든 도서 서비스가 중지되며 문화강좌와 학습실 운영도 중지된다. 대출도서는 광천읍복합청사 2층 입구, 군청 민원지적과 입구,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내 한울작은도서관 앞 등 3곳의 외부 도서반납함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630-957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당초 예정됐던 휴관기간이 일주일씩 늦어지며 변경돼 도서관 이용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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