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적극 지원 약속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오는 10월까지 장애학생이 원할한 교육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교내 장애인편의시설 현황조사와 예산 편성을 완료하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대상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단 리프트, 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등 11개 항목이다. 또한 지난 15일 교육청에서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을 위한 관련 담당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청 차상배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함”이라며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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