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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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한다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승인 2019.08.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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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목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2회 충남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정보 마케팅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선도하자’라는 구호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과 농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 도내 우수 정보화 농업인, 담당 공무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우수 경진대회 시상, 한국소셜미디어대학교 이상원 교수의 ‘농산물 에스엔에스(SNS) 활용 마케팅 활성화’ 특강, 농업인 우수 인터넷 활용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양 지사는 “정보화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은 무궁무진하다”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충남 정보화 농업인의 학습과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김가령 회장은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아이티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아이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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