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 본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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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본 전통시장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0.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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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겐 즐겁게 놀다 간 추억으로 남았으면
지난 21일 열린 ‘제6회 그림그리기’에서 그림에 열중한 아이들.

홍성전통시장상인회(상인회장 박경규)가 주최한 ‘제6회 그림 그리기’가 지난달 21일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관내 아이들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전통시장의 모습그리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실력을 경쟁하는 대회라기보다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다간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래서 정식명칭에 ‘대회’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인회는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아이들이 인솔자나 학부모와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심사는 홍성군미술협회 주남수 회장 외 2인이 맡아 심사했으며, 각 학교나 유치원에서 시상했고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대상은 초등학생부는 홍남초등학교 신윤서(4학년), 유치부는 프라임유치원 배시윤(7세)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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