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사회복지대회서
홍성 출향인 조중형 회장(백화점약국 대표·사진)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서울 종로5가에서 백화점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조 회장은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된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지난 2005년부터 조그만 도움을 보탰을 뿐인데 이번에 서울시장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나라가 경제력도 커지고 잘사는 나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아 이들과 함께 공생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중형 회장은 금마면 덕정리 용당마을 출신으로 재경금마면민회장, 재경금마면민회 명예회장,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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