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더 밝고 희망찬 홍성만들기 동반자 ‘홍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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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더 밝고 희망찬 홍성만들기 동반자 ‘홍주신문’
  • 홍주신문 편집국
  • 승인 2009.06.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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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의지를 하나로 묶는 길라잡이
이완구(충청남도지사)

홍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의 창간호가 나오기까지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그 결정체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옥동자가 탄생되리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흔히 언론을 가르쳐 사회의 목탁이니 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언론이 우리 사회의 구석지고 어두운 곳을 찾아내어 그것을 일깨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창간하는 홍주신문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홍성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은 물론, 지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화합과 발전을 이끌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 우리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이 그러하고 대립과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회적 현상이 도한 그러합니다. 우리 지역만 해도 세종시 문제와 도청이전 문제 등이 우리 모두의 굳은 의지와 하나 된 모습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홍주신문이 이러한 지역적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민의 의지를 하나로 묶어 내는데 구심체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홍성에 우리 도의 천년을 이어갈 도청이 들어서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도 또한 홍주신문과 함께 이를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하면서, 거듭 홍주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홍성발전 선도하는 정론지로 우뚝 서길
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국회의원)


홍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남도청이전으로 우리 홍성군은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목으로 새롭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군민이 지향하는 홍주신문의 탄생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홍주신문이 홍성의 발전을 위해 홍성군민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미래의 비전을 담아내고, 전달하는 신문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홍주신문이 홍성군민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다하는 지역정론지로써 우리 홍성의 발전과 도약을 선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홍성신문이 '독립신문'의 정신을 지켜내고, 홍성군민의 영원한 사랑을 받으며, 희망과 기대를 키우는 신문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홍주신문의 창간에 즈음하여 홍성군민의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합니다. 경제위기와 북핵문제,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등 여러 가지 나라가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저와 자유선진당은 홍성군을 서해안의 신 중심도시로 만들고, 우리나라를 선진한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 대변하길
홍영식(홍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충남의 신도청소재지 홍성군의 눈과 귀가되어 지역주민의 알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뜻을 품고 출범하는 홍주신문의 창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홍성지역은 실용정부 출범과 함께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충청남도의 중심지이며, 도청이전과 함께 서해안시대의 중심, 충남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리 홍성군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충남의 신도청소재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노력과 함께 지역 언론의 힘이 꼭 필요합니다. 홍주신문의 반듯한 의제 설정과 앞장서서 이끌어나가는 창의적인 노력을 기대합니다. 

또 홍주신문은 지역민의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한 자치단체와 지역민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주민의 복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과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간신문으로 발전하고 주민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문으로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신문사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민의 삶에 활력소와 에너지가 될 것
이규용(홍성군의회 의장)

푸르름을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홍성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의 첫길을 내닫는 󰡐홍주신문 창간󰡑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고자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홍주신문 창간에 힘써 주신 한관우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는 지식 정보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만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삶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홍주신문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지나치기 쉬운 이웃들 간의 정담어린 이야기와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를 새끼줄처럼 엮어간다면 홍성군민의 삶에 활력소와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홍주신문은 정보전달 기능과 더불어 군민들의 애향심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언론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홍주신문의 지면들이 우리고장의 크고 작은 모든 사항들을 아우르고 시대적 요구에 걸 맞는 새로운 변화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매체로 다가올 때 홍성군민 모두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주민 대변하는 따뜻한 신문이 되길
홍문표(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성군민과 함께 만드는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2012년 충남도청 이전과 홍주 지명역사 1000년을 앞둔 이 때 홍주신문의 창간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주신문의 창간은 과거의 시대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통해 홍성의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열어나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점에서 홍주신문이 지역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 동안 간과되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재조명하여 발굴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홍성역사의 주인인 지역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는 참여형 신문, 지역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따뜻한 신문으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해소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홍성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홍성의 정신문화 한 단계 격상 기대
홍일표(국회의원․한나라당 인천시당 위원장)


홍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언론에 대한 소명감과 애향심으로 홍주신문을 창간한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지방신문은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적 토대입니다. 저는 지역주민들이 지방신문을 사랑하고, 지역 언론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곧 지역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더욱 큰 발전이 예상되는 홍성에서, 홍성의 정통성을 간직한 옛 지명 '홍주'를 내세운 제호로 발간되는 홍주신문이 홍성의 정신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키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지역 정론지로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 구체적 실천방안과 추동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에 더욱 튼튼히 뿌리 내리고, 건강한 공론의 장으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민 의지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창
이은태(충청남도의원)


홍주신문 창간을 축하합니다. 

우리고장 홍성은 찬란한 역사에 걸맞게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입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맞섰던 우국충절이며, 풍전등화 같은 암흑의 시대에는 민족지도자를 탄생시킨 홍성입니다. 새롭게 태동한 홍주신문은 이러한 역사적 바탕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명감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홍성은 지난 2006년 2월 충남도청이전지로 결정되면서 충남의 진정한 중심으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어쩌면 단군 이래 최대의 호기에 진정한 지역민이 수혜자가 되고 지역발전으로 모아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신문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이유입니다. 지역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메신저를 뛰어넘어 지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역할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나라의 경제가 어렵습니다. 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국제개방의 파고가 거세지면서 축산업을 비롯한 농업이 힘들어 질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지역에 맞는 정보전달 및 공론화과정을 통하여 지혜로운 해법을 도출할 수 있는 성숙한 지역 언론지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역민들이 살아가는 작지만 소중한 사랑방얘기에서부터 크게는 정론직필로 올바른 사회구현에 선두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민의 삶과 애환을 전달하는 동반자
오배근(충청남도의원)


충청남도 대표 지역신문으로 성장을 꿈꾸며 첫 선을 뵈게 된 홍주신문의 창간을 홍성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현대 시민사회에서는 시민의 여론형성과 전달에 있어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제 막 출발한 홍주신문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언론문화를 조성하고 언론의 공익적 과업을 완수하는데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 신문들이 간과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지역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밝은 정보, 아름다운 일들을 많이 기사화해 우리 홍주신문이 밝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홍성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인쇄된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는 모든 자유 가운데 가장 신성한 권리"라고 존 스튜어트밀(영국의 경제학자)은 말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권리를 바탕으로 힘찬 필력을 맘껏 펼치는 신문이 되어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전달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성군민의 다정한 동반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창간 준비에 힘쓰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책임을 다하는 신문
채광호(충청남도교육의원)


홍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남도 도청이전과 함께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중심지인 홍성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군민을 대표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홍성을 그려내고, 주민들의 올곧은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범하는 홍주신문에 대해 군민들은 커다란 희망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기존의 언론매체와 다르게 홍주신문이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홍성발전에 애정이 있으신 뜻있는 분들이 공동주주로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독립신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지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경영자․임직원이 지분을 균형 분배하고 함께 운영하는 민주적 형태를 통해 주민들과 임직원의 경영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래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언론사인 홍주신문의 창간에 즈음하여 지역 주민으로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홍성지역의 전문 종합채널로, 크고 작은 소식들은 물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언론으로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홍주신문은 과거의 찬란했던 󰡐홍주목 천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새천년의 역사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홍주인들의 건강한 삶의 기록을 충실하게 채워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둘째,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왜곡됨 없이 진실을 알리고, 깊이 있는 통찰과 구체적인 전망 제시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지역신문은 주민들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진실의 규명은 홍주신문이 장기적 안목에서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독차지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홍주신문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비전(Vision)을 제시해 주는 소중한 조력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새롭게 변화되어 출발하는 충남교육을 다양한 시각에서 비판하고 조언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발전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론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가교 역할을
전용택(홍성문화원 원장)


먼저 '홍주신문' 창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지금 우리 지역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시기에 󰡐홍주신문󰡑이라는 제호로서 새롭게 창간하는 것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 지금의 어려운 여건과 분위기를 쇄신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그래야만 '홍주신문'이 지역신문으로서 가치와 사명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참신한 기획과 지역중심의 시각으로 지역 언론사의 새 지평을 열어 주시길 바라며 군민들의 생각을 대변해 줌으로써 현실을 깊이 있게 진단하여 다양한 분야의 알찬 정보를 심층 보도해 주실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많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가교 역할의 사명을 맡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자의 목소리를 항상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의 길잡이가 되는 󰡐홍주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실 것을 바라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여론 비추는 거울이길 
유연채(경기도 정무부지사)


홍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주민과 지역행정, 지역언론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된데 큰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충남도청이전 시점과 홍주명명 천년을 맞는 역사의 길목에서 홍주신문의 출발은 더욱더 이정표적 의미를 크게 세웠습니다. 

지역언론, 풀뿌리언론의 진일보한 모델과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비추는 거울로, 건전한 여론을 만들어가는 균형자로, 지역행정의 날카로운 비판자로 가슴넓은 홍주정신을 이어가며 갈등을 녹이는 용광로로 발전을 거듭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나아가 홍성과 다른 지자체를 따뜻한 이웃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돼 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 창간을 축하합니다. 



고장발전에 앞장서는 소통 메신저가 되길
김광태(홍성교육청 교육장)


신록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는 6월, 홍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이 홍주신문의 창간을 기뻐하는 것은 홍성교육의 이모저모를 낱낱이 담아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홍주신문'이라는 소통의 매개체를 통해 학교와 가정 모두가 교육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홍성은 '2012년 충청남도 도청 이전'로 인하여 내포문화의 중심지로 거듭 발전이 예상되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발맞춰 홍성 사람들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홍주신문의 창간은 그 의의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체의 발달과 기술력의 성장으로 인해 신문 산업이 위기를 맞았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공동체 정신 강화에 앞장서는 공공저널리즘 정신을 실천하면서 지역 신문사들은 슬기롭게 위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홍주신문의 창간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더불어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자정신이 더해져 고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합니다. 새로 탄생되는 홍주신문을 통해서 우리 고장이 더 밝은 빛으로 채워지고 어둠의 그림자가 없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됩니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홍주신문이 앞장서서 정이 그리운 사람에게는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억울한 사람에게는 아픔을 호소하는 신문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지역발전 위한 정책개발에 힘 쏟아라
현상섭(홍성고 총동창회 회장)


민주화 그리고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역마다 많은 지역신문이 창간되고 있다. 

오늘날 지역신문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열악한 광고시장, 제한된 독자 그리고 과열 경쟁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이런 어려운 시장의 여건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극복하느냐가 지역신문의 장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 창간하는 홍주일보의 밝은 미래와 그 가능성은 어디서 모색해야 할까. 

나는 󰡐차별화󰡑에 있다고 본다. 뭔가 달라야 하며 자기만의 특성이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기존 지역 언론과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그 차별화의 초점은 무엇이어야 할까. 나는 정책개발에 있다고 본다.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안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지역발전 없는 지역언론이란 생각할 수 없으며 나아가 지역의 파이를 키워야 지역 언론도 그 몫을 할애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가령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한우 생산기지인 홍성이지만 오늘날 우리나라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물론 그 책임의 상당부분은 정책당국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언론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감시기능을 넓게 해석하면 대안제시도 포함된다고 볼때, 지역언론도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새로 창간되는 홍주일보가 정책개발 즉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서 그 몫을 다해줬으면 한다. 

새로 창간되는 홍주신문이 정책개발 즉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서 그 몫을 다해줬으면 한다. 홍주신문이 지역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항상 올바른 비판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바란다. 홍주신문의 창간을 축하한다.



중심 잡힌 보도로 주민들에 희망 전해야
주창세(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개발의 붐을 타고 홍성의 발전과 함께 갈 홍주신문이 적기에 창간됨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일부 편향된 의견이 아닌 건전한 언론, 중심 잡힌 보도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현명한 일을 먼저 생각하는 판단과 양심이 바로선 정도 언론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홍성만의 고유문화, 홍성의 교육, 홍성의 자연 환경…거기에 홍성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등을 포함하면 관심을 가질만한 홍성의 이야기가 무궁무진합니다. 때맞추어 홍주신문의 창간을 기뻐하는 것은, 홍성의 여러 이야기를 가득 담아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홍주신문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지고 이웃과 더 잘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좋은 소식만 담아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홍성주민이 느끼는 불편, 홍성군민이 요구하는 희망사항 등을 과감하게 다뤄 문제점이 있다면 함께 나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이 그리운 사람에게는 다정한 친구가 되고 홍성발전을 이끌어갈 각 기관 단체의 책임자에게는 따끔한 회초리가 되며 억울한 사람에게는 그것을 호소하는 신문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가능하다면 분기별로 각계를 대표하는 운영회의 등을 거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일방통행 아닌 진정한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신문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노인인구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복지분야의 활발한 지원 각 기관 단체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어 모두가 편안하고 신 바람나는 지역건설에 일조해주시고 기존언론과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면 좋은 지역 언론으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홍주 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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