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홍성군립무용단은 명무부 전통무용부문에서 김인옥 외 7명이 입춤으로 최우수상을, 터벌림 춤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밭국악전국대회는 국악의 세계화와 전통춤 발굴을 위해 무용, 판소리, 기악(관악·발현악기·찰현악기), 풍물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이다. 한편 홍성군립무용단은 전통무용 육성과 지방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05년 8월 홍성군에 창단, 최윤희 예술총감독의 지도아래 각종행사와 공연 등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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