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는 등 주민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지난 10일 접수된 9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위한 사업(혜전대학 산학협력단) △지역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홍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홍성YMCA) △유기농 한과 및 조청의 조제와 유통에 대한 교육(홍성환경농업마을영농법인) △결혼 이민자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언어교육(혜전대학 평생교육원) △홍성명품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홍성명품한우랜드영농조합법인) △한 도시 한 책 읽기(홍성도서관) 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다음 주에 세부사업계획을 검토해 전문가컨설팅 후 10월 초부터 위탁교육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