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누나들 덕에 신났던 눈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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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누나들 덕에 신났던 눈썰매
  • 박수환 기자
  • 승인 2010.01.2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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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회(회장 이철이)에서 지난 8일 군내 지역아동센타 8곳과 연계해 아동 230명과 함께 덕산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등부청로회에서 최우수동아리 상금으로 받은 150만원이 행사 후원금으로 쓰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홍여중에 다니는 최윤아 학생은 "날씨가 추웠지만 서로 썰매를 밀어주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배들이 받은 상금으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뻤다"고 전했다.

이철이 회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봉사활동이 의미가 남달랐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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