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복지 위해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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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자 복지 위해 최선 다할 터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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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보훈지청, 2010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은 지난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예우 사업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업무계획은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행사을 적극 추진해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원 지청장은 "올 해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67개의 현충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정비해 현충시설물에 대한 기행문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민간단체 주관의 보훈행사에 적극적 국고지원으로 행사의 내실화를 기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보훈지청은 현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5136가구, 참전유공자 8953명에 대해 연간 12억원 정도의 보훈급여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자녀들 취업지원 및 교육지원, 대부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해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2006년도부터 노후복지사업을 추진해 3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노후복지팀을 가동시켜 고령 및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발 지원하는 재가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3층 회의실에서는 2010년도 보훈도우미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2009년도 활동성과에 대한 평가시간과 경인년 첫 출발을 여는 '우리의 다짐' 선서로 새 마음, 새 뜻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오찬 및 대화시간을 마련해 보훈도우미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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