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생활안전에 소홀한 저소득 가정에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재난위험을 제거해 왔다. 그 결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29가구, 차상위계층 203가구, 독거노인 111가구 등 재난취약계층 총1,143가구가 수혜를 받았고 군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충남도 재난안전관리 유공기관 표창의 영예도 안았다.
이번 평가로 군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금액 전액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안전 점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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