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을의 안녕 기원 화합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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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을의 안녕 기원 화합잔치 열어
  • 전상진
  • 승인 2010.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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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마을 제5회 척사대회


홍성읍 오관5리(이장 김동규) 신촌마을은 지난 22일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마을화합을 위한 제5회 척사(윷놀이)대회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마을 대동친목계에서 올해 마을의 무사안녕과 노인어르신들을 위한 화합잔치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잔치는 최용영 전 이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친목계 계원들과 부녀회(회장 유용분), 노인회(회장 전병옥) 등이 힘을 합쳐 준비했고, 이날 하루 동안 마을주민들은 윷놀이도 즐기고 마을발전을 위한 화합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잔치를 준비한 최용영 전 이장은 "직업이 다양해서인지, 인구가 많아서인지, 시대가 발전하면서 변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민 간의 화합과 단합이 잘 안 되는 것을 예전부터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마을 화합을 위해 7년 전부터 대동친목계, 부녀회 등을 조직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주민 간에 화합도 잘 되고 마을대소사를 비롯해 마을 청소, 어려운 이웃돕기, 홀로 사는 노인어르신 봉사 등 마을 일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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