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활발해지며 나쁜 기운도 창궐한다는 춘분을 3일 앞둔 지난 18일, 홍남초등학교 교정에서는 봄을 시샘하는 폭설로 봄을 알리려 수줍은 몸짓을 하던 노란 개나리 꽃이 하얀 눈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머지않아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닮은 개나리꽃이 교정을 노랗게 물들인 풍경을 설레임을 안고 기다려 본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독립운동 주도한 애국자 길러낸 곳, 옛 백제의 수도 ‘공주’ 제2회 홍성비건페스티벌 성료 ‘홍성사랑미래포럼’ 발족, 첫 토론회 열어 세월을 품은 마을의 기억과 향기, 논산의 고택과 돌담 부여군 인구 6만 명 무너지고, 6개 면 인구 2000명 붕괴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의 배경도시, 전북 전주와 남원 육상꿈나무, 4종목 ‘대회 신기록’ 금메달 5·은메달 3·동메달 2 획득 청운대학교 ‘2025 글로컬 창업 페스타’ 성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탄식과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