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예비후보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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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예비후보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4.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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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홍성군수 예비후보, 보도자료 통해 밝혀

이두원 자유선진당 홍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김석환 홍성군수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15년 동안 홍성군 정치 리더십은 관료출신에 의해 지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의 현실은 충남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불거졌던 일련의 비리 사태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홍성의 바른 미래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홍성군의 뒤틀린 정치 리더십을 바로잡고자 하는 홍성군민의 여망을 김석환 후보만 외면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수없이 만났을 군민들의 마음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른 체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경선을 앞두고 초조해진 마음을 감추지 못해서가 아닌가 심히 안타깝습니다. 공직 기강을 바로세우고 군정을 개혁하여 올곧은 공직환경을 마련하고자하는 저의 의지를 공직자에 대한 매도로 치부하고 고발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에도 맞지 않습니다. 또한 9만 군민의 여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일로 이두원이 아니라 군민을 고발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실명을 거론하며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는 저의를 결코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군민을 실망시키지 말고 공정한 경쟁에 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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