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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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0.05.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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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평생학습센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4일~18일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문해’란 ‘문자해득’의 줄임말로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움으로써 글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문해교육사란 이 과정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한국문해교육협회 전문 강사진과 평생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총 30시간 동안 알찬 강의를 펼쳤다.

홍성군이 문해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주어졌으며, 문해교육사는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군은 모든 군민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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