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등, 복지 1등, 교육 1등의 충남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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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등, 복지 1등, 교육 1등의 충남을 만들겠다"
  • 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회장
  • 승인 2010.05.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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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

▲ 출마의 변

대한민국 1등 충남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나는 경제인이다. 10여 년 전부터 위기에 처한 여러 가지 기관들을 맡아 정상화시키고 업계 1위로 만들었다. 나는 평소 그간 시장에서 얻은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 1등 충남을 만들겠다.

충남의 현안문제를 말이 아니라 몸으로 뛰어 해결하겠다. 충남도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 충남을 만들겠다. 자녀들의 취업걱정이 없는 경제1등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고령노인에 대한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노인에 대해 의료, 복지, 교통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키 위해 농촌지역에 우선적으로 노인병원과 복지시설을 갖춘 자립형 골드빌리지를 조성하겠다. 기초 노령연금도 확대하겠다. 실질 소득이나 재산이 전혀 없이 생활하는 등 경제사정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고 자녀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무상급식이 선거의 쟁점인데 후보의 입장은

참 급식 1+1을 실시하겠다.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건강을 돌보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질 좋은 급식을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제공하겠다.

일부 야당에서는 초·중·고교까지 무상급식을 제공하자고 한다. 소득에 관계없이 무상급식을 공급하자고 한다. 돈은 한정돼 있는데 공급만 늘린다면 결과는 급식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것이 진짜 급식인가. 야당의 주장은 경제나 경영을 잘 모르는 소리거나 알면서도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연봉을 많이 받는 삼성직원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조차 무상급식을 하자고 한다. 무상급식을 받는 학생들이 창피하지 않도록 말이다. 그러나 무상급식을 받아야만 하는 학생들은 점심만 못 먹는 것이 아니라 저녁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녁에 굶는 학생들을 놔두고 수입이 넉넉한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에게까지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묻고 싶다. 나는 현재 무료급식을 공급받는 학생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저녁까지 한끼 더 공급하도록 하겠다.

▲세종시 논란이 뜨겁다. 후보의 해결방안은

세종시 논란의 핵심은 세종시가 충청도민의 의해 시작되거나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도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로 전환하면서 사과한 것 아닌가. 지금 도민들은 세종시 때문에 지쳐있다. 세종시가 충남발전과 화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세종시 문제를 푸는 방법은 조기 착공-조기 완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위해 저는 당선이 되면 세종시의 임시 시장직을 겸임해 나의 주관 하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다.

▲후보가 생각하는 충남도의 복지정책은

장애우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문턱을 100% 전부 없애겠다. 장애우들에게 불편을 줬던 보도블록과 계단 등의 불편시설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별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하루 종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설치하겠다. 지방의료원의 현대화를 추진하겠다. 지역별로 공공병원을 현대화하고 산부인과 등 취약분야 의료시설을 설치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참급식 1+1을 실시하겠다.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건강을 돌보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키 위해 질 좋은 급식을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제공하겠다.

▲후보가 내세울 수 있는 공약은

1등 충남 경제를 위해 충남을 무비자 한중 FTA시범지역인 <한중자유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 중국의 중산층 1억 명이 무비자-무관세가 적용되는 한중자유지역을 찾아와 자유롭게 쇼핑과 관광, 의료서비스, 무역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기초과학연구와 삼성 등 첨단대기업이 함께 조성되는 세종시 발전안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하고 완공될 수 있도록 제가 책임지겠다.

충남에 들어오는 세종시 발전자금 25조원과 1조여 원의 4대강 개발자금 등 각종 수십조원의 자금을 보관하고 충남개발을 위한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신충남은행을 신설하겠다. 초·중·고생들에게는 영어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 특히 사교육의 원인이 되는 성적평가를 하지 않는 영어 무상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부담 없고 재미있는 영어교육이 되도록 하겠다. 농어촌지역 학교에는 우수 원어민 교사를 많이 확보해 <방과후 영어교육>을 통해 농촌 학생들이 도시와 비교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도록 하겠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 학교 내 폭력으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키 위해 전 학교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겠다.

또한 학생들의 성적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과 가정문제, 사회진출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학교사회복지사를 전 학교에 배치하겠다. 2012년까지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에 <IP TV 아동공부방> 160개를 설치 운영해 사교육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자녀들의 취업고민도 해결하겠다. 지역별 경제 특성에 맞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겠다. 특히 우리 인재 우선 채용제를 실시하겠다. 도내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토록하고 도내 기업들이 우리의 자녀들을 우선 채용토록 하겠다. 학비대출금 때문에 졸업 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방학을 이용해 학비대출금 중 이자를 미리 갚을 수 있는 근로상환제도를 도입하겠다.

▲끝으로 충남도민들께 한 말씀

지금 충남은 수도권의 확장과 전북권의 중국선점전략으로 샌드위치 위기에 처해 있다.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우리 충남의 미래는 기약하기 힘든 처지가 될 것이다. 지금 충남발전을 위한 힘찬 전진을 해야 한다.

1등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남의 경제발전이 급하다. 행정 관료나 정치인의 사고와 능력으로는 새로운 충남, 1등 충남을 기대할 수 없다. 말만 많고 정쟁만 일삼는 도지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뛰고 외자를 유치하고 대통령과 중앙정부로부터 도움을 끌어 올 수 있는 한나라당 후보 기호 1번 박해춘을 지지해 달라. 확실하게 1등 충남, 자녀들이 취업과 교육 때문에 충남을 떠나지 않는 경제 1등, 복지 1등, 교육 1등의 충남을 만들겠다.

인터뷰=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회장
정리=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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