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기독교연합회, 이웃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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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기독교연합회, 이웃에 온정의 손길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5.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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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기독교연합회(대표 이문용)는 지난 26일 홍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신도들이 정성껏 모아 마련한 100만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홍동면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홍동면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종교단체이다.

이문용 대표는 "경제 한파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심하는 신도들의 마음이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영목 홍동면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홍동면 기독교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100만원은 면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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