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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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0.06.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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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 농촌 희망 가꾸기 사업 일환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지부장 박제완)는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정성수)의 지원을 받아 서부초등학교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 <농촌 희망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진료는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 의료진 1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과 60세 이상 농업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내과·정형외과·신경과·소아과 등 총 8개 과의 상담 및 진료를 실시하고 무료약국도 운영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내 사진동아리는 홀몸노인과 고령농업인 200여 명에게 그동안 준비하지 못했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기도 했다.

박제완 농협 홍성군지부장은 "농협문화복지재단과 함께 농촌희망가꾸기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농촌지역의 취약부문에 연결시켜 기업에게는 보람과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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