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홍성출향인 당선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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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홍성출향인 당선자 (2)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6.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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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홍성출신 출향인들이 각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선과 낙선이라는 희비가 교차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한 출향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또한 주변에 홍성출신 출향인사나 홍성과 관련이 있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있으면 본사(041-631-8888)편집국으로 연락을 바란다.


김기영 충남도의원 당선자

홍북초등학교(29회)와 홍성고등학교(26회)출신의 김기영 충남도의원이 이번 지방선거 예산군 제2선거구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충남도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충남도의원 3선에 성공한 김기영 당선자는 자유선진당 입당과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원동력 삼아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것이 3선 당선에 주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 이사, 충남체육회 이사, 예산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홍성교도소 교화위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조정위원 등과 제7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충청남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제8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건설소방위원회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명영 서울시의원 당선자

금마초등학교(35회)출신의 이명영 법무법인 현정 법무국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양천구 제4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명영 당선자는 1953년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시 양천구청 공무원으로 17년을 근무했으며,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에서 8년 동안 근무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현정 법무국장으로 있으면서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됐다.


김기신 인천광역시의원 당선자

결성면 용호리 출신의 김기신(52)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제1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인천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결성출신으로 용호초 (21회)를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이다. 재인충남도민회 부회장과 재인홍성군민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합기도연맹 회장, 남구체육회 이사, (주)불로만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김영경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임정빈 인천 남구의회의원 당선자

홍북면 신정리 출신의 임정빈(60)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라선거구(숭의 1.2.3.4동)에 남구의회의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삽교초등학교 31회, 예산농고 55회,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홍북면 예비군중대장, 인천광역시씨름협회 부회장, 숭의2동주민자치위원장, 인천대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동남로타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 남구 재향군인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다. 부인 최희순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장기수 천안시의원 당선자

광천출신의 장기수(41) 천안시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천안시 서북구 사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천안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장기수 당선자는 광신초등학교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천안시의회 제5대 시의원),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천안 총선시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급식개혁과 우리농산물 이용을 위한 학교급식 조례제정 천 안운동본부 대표, 푸른천안21c 운영위원, 천안시 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동대표, 제5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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