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광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광천 현대예식장에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기념식 및 제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2대 임원진을 이끌며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광천읍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김석근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쉬움도 남지만 능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든든한 새 집행부가 있기에 물러나는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며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당부의 말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2011년까지 33대 회장단을 이끌어갈 취임회장은 이은규 선화농장 대표가 맡았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실적인 봉사와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참다운 희생봉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광천라이온스클럽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1부회장 조승남 △2부회장 이종석 △총무 김양건 △재무 정헌권 △라이온테마 양금동 △테일튀스타 이재용 △감사 이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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