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기관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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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기관평가 A등급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6.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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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출신인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정부의 평가에서 양호(70점~80점)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평가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A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개 공기업과 64개 준 정부기관, 12개 기타공공기관 등 총 96개 공공기관과 장에 대한 2009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그 결과 △아주미흡(0~50점 미만) 1명 △미흡(50점~60점) 19명 △보통(60점~70점) 45명 △양호(70점~80점) 26명 △우수(80~90점) 5명으로 집계됐으며, 90점 이상 󰡐탁월󰡑 판정을 받은 기관장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따라 <아주미흡> 판정을 받은 한국시설안전공단 기관장을 해임 건의키로 했다. 또 경영성과가 부진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9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키로 했다. 경고 조치 대상자 19명 중 3명은 2년 연속 경고를 받아 해임건의 대상이지만 현재 모두 공석인 관계로 경고 조치 됐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이번 평가는 6등급(S, A~E)으로 평가된 기관평가 결과 S등급은 한국전력공사 한 곳이었으며 △A등급 22곳 △ B등급 44곳 △C등급 16곳 △D등급 112곳 △E등급 1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나라 전 산업의 디지털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토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행사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부문에서 디지털경영분야 공공부문 대상인 국회디지털포럼회장상을, CEO특별상으로 디지털경영자상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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