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홍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향군회관에서 치러졌다.
제16대 이찬주 이임회장은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도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임 소감을 말했다. 제17대 취임회장에는 재무, 총무를 역임한 전용철 회장이 1년간 홍주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됐다. 전용철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로타리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봉사는 더욱 절실하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참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늘여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 동안 지구대회 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필리핀 빈민촌 의약품 지원 사업, 독거노인 싱크대 지원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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