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가 주관하고 홍성군지회(지회장 홍완진)가 주최하는 <6.25전쟁 기록 사진전>이 지난 10일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후생관 앞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11일 홍성군청, 12일 보훈회관 등 3일간 전시회를 가졌다.
총 12개의 화보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2개판의 6.25전쟁개요도와 10개판의 전쟁관련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주최를 맡은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의 최종수 사무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북 분단과 전쟁의 참상을 재인식하고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신세대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평화와 자유를 일깨우며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과 조국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갖게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과 자료는 12일 보훈회관 전시를 끝으로 충남 순회 전시 계획에 따라 청양군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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