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충남지역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혜전대학(총장 이재호)은 오는 8일부터 농림수산식품부 후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충남지역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시ㆍ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소재로 한 향토음식 조리실습과 이론을 교내외의 교수 및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하며 충청남도 및 제주도의 유명 관광호텔과 리조트에서 2주간의 산업체 현장실습도 가진다. 특히, 교육 이수자에게는 향토음식전문가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100% 출석자 중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을 선정ㆍ포상한다.
교육대상은 충남지역 조리사 협회 소속 조리사, 충남지역대학 조리학과 출신, 외식업 분야 근무 경험자 중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는 자(오너 셰프 포함), 충남지역 농업기술센터소속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등이다.
호텔조리외식계열 김경임 교수의 총괄책임으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혜전대학 내 창의관(조리빌딩)에서 오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교육비는 380만원으로 정부에서 70%를 지원하고 30%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6일까지 혜전대학 홈페이지(www.hyejeon.ac.kr)를 통해 교육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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