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상태바
혜전대,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0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일부터 충남지역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혜전대학(총장 이재호)은 오는 8일부터 농림수산식품부 후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충남지역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시ㆍ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소재로 한 향토음식 조리실습과 이론을 교내외의 교수 및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하며 충청남도 및 제주도의 유명 관광호텔과 리조트에서 2주간의 산업체 현장실습도 가진다. 특히, 교육 이수자에게는 향토음식전문가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100% 출석자 중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을 선정ㆍ포상한다.

교육대상은 충남지역 조리사 협회 소속 조리사, 충남지역대학 조리학과 출신, 외식업 분야 근무 경험자 중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는 자(오너 셰프 포함), 충남지역 농업기술센터소속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등이다.

호텔조리외식계열 김경임 교수의 총괄책임으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혜전대학 내 창의관(조리빌딩)에서 오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교육비는 380만원으로 정부에서 70%를 지원하고 30%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6일까지 혜전대학 홈페이지(www.hyejeon.ac.kr)를 통해 교육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