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버지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일터 만든다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찾아가는 아버지 학교 운영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근로자가 행복하면 회사 일을 더 능률적으로 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족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행복한 가정생활과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덴소풍성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좋은 아버지로 살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영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홍 교수는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피로를 씻어준다"고 전하며 아버지이자 남편인 한 남성이 가정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는 방법 등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