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8명 수상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서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등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보훈지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수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유족)로써 보훈가족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문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국가보훈대상자 취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격별로는 모범보훈가족 및 대외유공인사로 주창세(57ㆍ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씨 등 7명이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을, 김영순(69ㆍ전상군경유족)씨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김재우(41ㆍ문화재청)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1990년에 독립유공자로 포상(애족장)을 받았으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미 전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외손) 1명에게도 훈장증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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