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주요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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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주요현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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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상록회 황규진 회장은 구항면의 재량사업비 증액과 면 사회복지과 사회복지사 인원 증가 배치, 유해조수 포획과 23개 부락 소규모 사업에 대한 추경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화리부락 조병구 씨는 "현재 광천방향 버스만 기차역을 경유하고 있다"며 "구항, 갈산, 서부, 은하, 결성방향 버스도 기차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배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갈산과 인접해 있는 관계로 주민 80%가 갈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지만 경지정리 후 배수로 설치가 안돼있다"며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건의했다.

공리 김선호 이장은 "공리와 오봉리 사이 생활폐수처리장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놓았는데 가꾸지 않아 수풀이 우거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또한 29번 국도에 아카시아 나무가 번성해 터널통과 시 시야를 가로막아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고 건의했다.

청광리 김의수 이장은 "청광리에 위치한 하천이 매년 수해침수피해를 겪고 있어 군에 수차례 건의했지만 묵묵부답"이라며 "국도에서 대략 7~800m 구간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화산마을 정헌규 이장은 "구항면사무소에서 벚꽃축제장 사이, 면사무소에서 농협 구간 등 구항초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자 지역주민의 보행이 잦은 면내 주요도로가 보행자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과 극심한 혼잡을 이루고 있다"며 "구항면 주요도로에 보행자 보도를 설치 해달라"고 건의했다.

태봉리 진완규 이장은 "태봉리에 45호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물부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다. 또한 주민 6~70%가 축산농가인 관계로 지하수가 오염된 상태로 광역상수도를 설치 해달라"고 건의했다.

봉지마을 김은수 이장 또한 "오봉리 초입까지 설치되어 있는 광역상수도를 봉지마을까지 이어서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구항농협 김봉수 조합장은 "도로주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물에 대한 제재를 군수권한으로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정묵 전 조합장은 "구항면에는 특별발전대책이 없어 소외의식을 느낀다"며 "구항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하고 이어 "구항산업단지 입구 하천인 상지천 상류가 오ㆍ폐수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며 "매년 서너차례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오ㆍ폐수로 인한 환경오염과 악취가 발생해 군과 군의회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지금까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조속히 해결해 줄것을 촉구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구항면 분회 전의수 회장은 "11개읍면에 분회 활동비로 면지역은 100만원, 읍지역은 200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이는 5~6년전의 지원금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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