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홍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08.2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우피해로 인한 파손주택, 발벗고 나서


홍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정열) 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홍동면 금당리에 거주하는 전모 할머니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많은 비로 인해 실외에 있는 화장실이 붕괴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적극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우신설비, 용호스텐, 충남종합타일 등 지역업체의 도움받아 화장실을 집안에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도 교체하는 등 전할머니 댁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주정열 위원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로 할머니께서 집에서 편히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