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새롭게 신설…일반부, 대상 200만원 상금수여
충청지역 국악저변확대를 목표로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6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가 오는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사)미송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고 내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용, 판소리, 민요, 기악(가야금 병창) 분야에 걸쳐 개최되며 홍성가무악전국대회를 기념해 국내 최고의 명인․명창이 출연해 특별축하공연과 함께 국악한마당이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부터 미래 꿈나무인 국악청소년을 집중육성해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학생부를 새롭게 신설했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만 18세 이상의 남녀(대학생 포함)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일반부, 고등부, 초ㆍ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종목은 일반부는 전통무용, 판소리, 민요, 기악(가야금 병창 포함)이며 초ㆍ중ㆍ고등부는 한소리, 민요, 기악 등으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일반부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 오후 5시까지 (사)미송전통예술보존회(634-95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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