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9시 59분쯤 홍성군 광천읍 이모(48)씨의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 2동 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축사에서 사육중인 돼지 9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1억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가 오는 가운데 배전반이 심하게 불타고, 화기 취급의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전기 스파크 등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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