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대축제
상태바
8일부터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대축제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0.0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광천에서 제 15회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대축제가 개최된다.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광천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읍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황현동)가 주최하고 홍성군과 군내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해 전국적인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날짜별로 다음과 같이 열린다.

◇ 10월 8일(금) 열림의 장

행사 첫날은 오전 11시에 주행사장인 광천 하상주차장에서 광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개막식과 축하행사가 이어지며 오후 1시부터 홍성군청이 주관하는 '홍성생햄 전시 및 시식회'를 비롯 광천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 '광천 옛 사진전', 광천향토사업의 일환으로 '토굴새우젓 견학', 농업경영인회가 주관하는 '바닷물 절임김치 담아가기 체험' 및 운용리, 한우리 마을이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체험' 행사가 4일간 연속으로 열리고, 이어 오후 7시부터 광천읍민들이 준비한 푸르뫼 밴드의 '7080콘서트' 와 옹암포 영화제로 제15회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대축제가 문을 연다.

◇ 10월 9일(토) 만남의 장

주말이 시작되는 행사 둘째 날은 오전 11시에 각설이 품바공연 무대가 3일간 이뤄지며 이어 광천양돈사랑회가 주관하는 '웰빙 돼지고기 주먹밥 시식회', 죽림마을이 주관하는 '전통한과 체험 및 시식회'가 열린다. 그리고 오후 1시에는 유신청년회 주관 '초등학생 사생대회' 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광천산업단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오후 4시에는 청록회 주관의 '청소년 가요제'가 열리며, 이어서 광천선후회 주관 '제3회 충남 주부가요제'가 펼쳐진다.

◇ 10월 10일(일) 화합의 장

세 번째 날은 오전 9시에 JCI korea-광천이 주관하는 제8회 오서산억새풀등산대회가 개최돼 오서산(해발791미터의 충남 제2봉) 등산을 상담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홍성한우협회ㆍ광천지회가 주관하는 홍성한우 무료시식회가 오후 2시에는 청소년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3시에는 대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초등학생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시상식 및 등산객 즉석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광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한 '군민 노래자랑'과 오후 7시 30분 에는 오서산밴드의 '7080 콘서트'가 펼쳐진다.

◇ 10월 11일(월) 사랑의 장

행사 마지막 날은 체육진흥회가 주관하는 '홍성군 교육장배 학생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어 상설행사와 체험행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오후 4시에 4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치고 경품추첨 및 폐막식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