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녘 너머 오서산 처럼 우뚝서자! 대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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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들녘 너머 오서산 처럼 우뚝서자! 대평초!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10.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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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초등학교, 제22차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 광천읍 소재의 대평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제22차 총동창회(회장 양재억) 및 기별체육대회를 통해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는 화합의 마당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의 주관기수인 제29회 정현수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고 최성국 전 동창회장의 송덕비 제막식이 이어졌다. 제막식이 끝난 후 정년퇴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김주호 선생님과 28회 최한석 동문, 김만희 동문, 신방현 동문의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 사업단 이재필 단장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1부 개회식 진행을 마쳤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황순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 각처에서 고달팠던 시간들을, 그 옛날 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던 동심으로 돌아가 풋풋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재억 회장이 "모교는 우리가 지켜야 된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모교의 존폐는 동문여러분들의 마음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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